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둥지, 대호수, 특이점 등의 세계 설정이 같습니다.
러닝 캐릭터들의 서사 설정 편의를 위해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상이한 설정이
특수하게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로보토미의 세계관에 없는 부분은 하이라이트 처리되며
본 커뮤니티의 개변과 원작 간에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세계]
호수를 둘러싼 형태로 분포하는 각각의 도시들, 그 도시들 사이에는 뒷골목이,
도시의 너머에는 외곽이 존재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도록 설계된 구역들. 이러한 구조는 외곽에는 희망을, 도시에는
안정감을 부여해 줌으로서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에 일조합니다.
A-Z까지의 알파벳을 사용하는 도시 둥지들은 대호수를 둘러싼 형태로 존재하며, 각자 특수한 목적이 있을 경우에만 타 둥지의 출입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시, 남쪽둥지]
부유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며, 도시에 거주한다는 안정감과 명성에 눈이 멀어 과한 세금을 감당하다가 뒷골목과 외곽으로 쫓겨난 사람들도 수 없이
존재했습니다.
도시와 도시 사이는 각각의 방법으로 구역을 나누어 보호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사이 뿐 아니라 도시의 안에도 간혹 뒷골목이 존재하곤 합니다.
A둥지
특정 개체를 관리함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A사가 위치한 곳입니다.
A사 내에서 사라진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행방을 찾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건너와 숨어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흔히 경계가 강한 플라즈마 장으로 보호되고 있는 여타 도시와 달리 회사 취직 등의
명확한 목적만 제시한다면 언제든 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둥지
1번 지사가 설립된 장소. 지사에는
관리개체를 생산하는 능력이 없으므로
본사로부터 그것들을 받아 관리하는
형태로 근무가 이루어집니다.
대호수와 밀접한 도시로 얕은 호수 주변에서
수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낮시간에 그물을 던진다면
여러 이존재들이 잡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호수에 서식하는 거대한 존재들 탓에
어업을 하는 시간은 특정되어있고,
수영을 하거나 관광을 즐기는 등의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밤이 되면 호수가 보이는 지역의 플라즈마장을 닫고
9시부터 통행이 금지되며
아무도 돌아다닐 수 없는 위험한 곳입니다.
G둥지
2번 지사가 설립된 장소. 지사에는
관리개체를 생산하는 능력이 없으므로
본사로부터 그것들을 받아 관리하는
형태로 근무가 이루어집니다.
비교적 좁은 땅을 가져 G둥지 내에는
뒷골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지사로 향하는 동안에는 유달리 잦은
관리 부실이 일어나 운송 과정에서
탈출하는 ▒▒▒들도 존재했습니다.
A둥지와 G둥지 사이의 뒷골목이 특별히
무서운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대호수]
거대한 대호수는 WAW급을 넘어선 존재들이 서식하는 장소이므로 특이점이 개발한 기술이 없다면 안전하게 건너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북쪽둥지]
W둥지와 T둥지 등 타사와 별도의 기술 결연을 맺은 둥지의 경우 반대편 둥지까지 민간인들도 승차 가능한 워프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W,T둥지에서 A둥지로 연결되는 워프존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승차권한
발급이 까다로운 편이며 무역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허가가 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아템파우제사의 직원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남쪽둥지의 주민, 외곽민, 뒷골목 거주민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W둥지
비상시 병력을 제공해주는 특이점을 가진
w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템파우제 사내로
병력이 파견된 경우는 존재하지 않으나,
기술 결연으로 인해
자주 회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T둥지
시간을 조정하고 되감거나 빠르게 감는 등
다른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특이점을 가진 T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둥지 내 특이점 덕분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영생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한 평생
세금만을 납부하다가 뒷골목에서 죽어가는
내용에 대한 금서가 쓰인 곳입니다.
[뒷골목]
비교적 도시와 가까운 외곽이자 해결사와 청소부들이 주둔하는 장소.
도시 내에도 뒷골목이 존재하며 이 곳은 도시보다는 쇠퇴했으나, 외곽보다는 조금 더 발전되어 있습니다. 외곽과 마찬가지로 외롭고 위험한 곳입니다.
뒷골목에서 장사를 하거나 흥신소 엇 비슷한 것들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흔하며, 돈을 벌기위해 위험한 일을 감행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인간을 해할 수 있는 HE급의 고대 존재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외곽]
척박하고 배제된 장소. 외곽에서의 삶은 이것을 살아 있다고 볼 수 있냐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조차 없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살인, 강도, 약탈 등 인간의 밑바닥이 뒤엉켜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일 생사의 문턱에서 길을 헤매이고 있습니다. 인간을 해할 수 있는 WAW급의 존재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외곽, 그보다 더 먼 너머에는 사람이 살 수 없을정도로 유해한 ALEPH급의 수
많은 괴물들이 돌아다니며 모든 해결사들이 탐내는 고대 유적들 또한 존재합니다. 편의를 위하여 머리에서는 이들을 번호를 붙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3-4구역 전쟁
21년경, 3번과 4번 외곽 경계에
갑작스런 ALEPH급 존재가 출현함과 동시에
외곽민들간에 큰 전투가 일어났습니다.
이 전투에서 3구역이 승리를 차지했고,
머리는 경계를 정비하는 대신
승리한 외곽의 변호로 구역을 합치게 됩니다.
근방 거주민 또는 생존자라면
전쟁의 참혹성과 환상체의 무서움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